[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월 28일 제2기 황토골 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마치고 19명의 정원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1주간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66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황토골 정원사들은 청춘 공동체정원(구 대곡족구장)에 대상지를 직접 선정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사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군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숲과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1읍면 1공동체정원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