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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장 낙도.오지 분소근무 경찰관 초청 격려 - 분소 근무 경찰관 부부 34명 초청 격려하고 전남일원 버스 투어
  • 기사등록 2007-12-26 0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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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년말년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07. 12. 26 10:00 낙도.오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치안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분소 근무 경찰관 부부를 초청 유공 경찰관과 조력요원을 표창한 뒤 오찬과 함께 죽녹원 등 담양, 장성의 명소관람 등으로 격려하고,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찰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청 관내에는 목포 압해 매화도 등 낙도에 6개 소, 함평 주포리 등 오지마을에 11개 소 등 모두 17개 소에 직주 일체형 분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분소에서는 분소장인 경찰관과 조력요원인 부인이 함께 거주하면서 그 지역 주민과의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찰 활동을 펼치는 한편 범죄의 예방과 검거활동을 병행해 나가고 있는 다소 이색적인 지역경찰관서이다.

한편 주민에게 다가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경찰이미지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 다도분소 정승만 경위 등 2명의 경찰관과 여수경찰서 안도분소 김오용 경사의 부인 정성자씨 등 가족 2명이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을 각각 수상하였는데,

나주경찰서 다도분소 정승만 경위는 분소에서 19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면서 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을 염려하던 중 가정형편이 곤란한 노인들에게 경찰헬맷을 재활용, 예쁘게 색칠하여 선물하는 등 틈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한편 함평경찰서 주포분소 박인천 경사와 부인인 김순희씨는 5년 전 주포분소에서 근무하던 정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근무를 지원하여 부임한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부부로, 주포가 고향인 박경사와 인근 마을에 친정을 두고 있는 것을 김순희씨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총각들에게 신부감을 소개하여 2쌍을 맺어주는 등 지역의 일에 발벗고 나서 「왕언니」로 대접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청장은 경찰의 최일선 대국민 접점 부서인 분소에서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소 근무 경찰관과 각종 어려운 주변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찰관 부인으로서 성실하게 모범을 보이고 있는 조력요원(부인)들께 그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착화된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일선 치안 요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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