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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돈협회, 지역사회 참여 보폭 넓혀
  • 기사등록 2019-12-19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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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 축산단체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사회환원을 통해 축산업 역시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 산업임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한돈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성주)는 영암지역 자활센터에서 연말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돼지고기 360kg, 3백만원)를 가져 자활센터 및 영애원, 읍·면지역 아동센터의 1,800여 아동에게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한돈협회 영암군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백만원 상당의 한돈 나눔행사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최근 2016년부터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매년 3백만원 상당의 장학금 기탁 및 한돈 급식지원과 같은 더 활발한 기부문화를 실천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고생하는 현장근무자에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한돈 격려품(160kg, 180만원)을 지원하는 등 돼지고기 가격하락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해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성주 지부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한돈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가축전염병이 우리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영암군 축산과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질병 예방 및 농가방역에 노력하고, 더 많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주민과 화합하여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축산인으로서 의무를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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