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8월 2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후반기 경기에 김종식 군수가 경기전 시구를 하고 완도군 특산물 판촉과 관광홍보에 나선다.
완도군 야구인의 날 행사로 특산물 소비촉진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등 완도군의 관광홍보를 위해 홍보관을 마련하고 직접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대형전광판에 완도군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여 전국 제일의 피서지인 완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 야구동호인 100여명도 무등경기장 입구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완도군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과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야구장 1면을 포함한 스포츠테마파크를 10월말 완공예정 추진중에 있어 생활체육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도군의 특산물 소비촉진과 전국제일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