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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명품복숭아 생산 위한 여름전정 교육 - 재배농가 대상 수확 후 관리기술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8-27 21:53:46
  • 수정 2018-08-28 0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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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국 최고품질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복숭아 수확 후 관리기술교육을 실시 했다.

 

복숭아(사진/강계주 자료)

이번 교육은 복숭아 수확이 완전히 끝난 후 과원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지 농가포장을 방문해 정지전정 · 배수관리 · 동해 및 재해예방 대책에 대해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과원관리 현장 컨설팅(사진/고흥군 제공)

특히, 수확 후 여름전정은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약한 전정 위주로 실시하여야 하며, 강한 전정은 수세가 약화되어 동해발생과 착과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복숭아를 매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이 끝난 후에 복숭아나무에 충분한 양분을 흡수시켜 수세강화를 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여름부터 이듬해 봄까지의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복숭아 농장(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 관내 복숭아 재배면적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컨설팅과 품평회 등을 실시해 품질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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