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지난 2주에 걸쳐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이 미얀마 바간으로, 빅스 엔-홍빈이 태국 빠이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면, 이번엔 활력 넘치는 축제를 제대로 즐겨 볼 예정. 무엇보다 두 팀이 각각 참가한 미얀마의 틴잔 축제와 태국의 송끄란 축제 모두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즐기는 물 축제인 만큼 물과 흥에 흠뻑 젖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VCR로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날아가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에도 축제 현장 못지 않은 흥이 가득 찼다고. 지켜 보던 사람들 모두 엉덩이를 들썩일 정도였다고 해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할 금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2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