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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내국인 인구 4만 5천명 연내 5만명 돌파 예상 - 중마동 인구 5만명 도달 위한 박차
  • 기사등록 2009-05-28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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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인구가 마침내 4만 5천명을 돌파했다. 중마동은 2009. 5. 18일자로 중마동에 주민등록된 내국인 인구가 4만 5천 17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10월 17일 4만명 돌파이후 1년 8개월만이다.

중마동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서 2009. 4월말 45,178명(내국인 44,883, 외국인 295)으로 이미 4만 5천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광양시 전체인구(외국인 포함) 143,547명의 31.5%로 12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인구수이다.

중마동 인구는 2006년 2,349명, 2007년 2,212명, 2008년 3,380명 등 매년 괄목할만한 인구 증가현상을 나타냈으며, 이는 현재 중마동이 광양시의 행정.교육.문화.경제 등 모든 면에서 광양시의 중심동으로서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것에 그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

특히 최근 POSCO 후판공장 유치를 비롯한 오리엔트조선, 삼우정공, SNC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소 입지 및 각종 기업체의 투자유치와 연계하여 2007. 8월 시행된 광양시 인구늘리기 지원조례의 시행에 따른 전입장려금 지원 등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중마동은 4만5천번째 전입자에 대하여 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개최하여 반가움을 함께 하였으며, 앞으로 연내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건설이라는 광양시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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