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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덕진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내 장미공원을 무료로 개장하여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곳 장미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찬란한 장미가 약 60여종 10,000여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품종마다 다른 모양과 색으로 전시되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흥분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작년에 전망대와 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였고, 올해는 하트모양과 우산모양의 구조물을 추가하여 보다 더 다양해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장미동산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며 6월 20일경까지 한달동안 화려한 백만송이 장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에는 국립공원 월출산과 도갑사,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명소가 많아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영암을 찾는 발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