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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에서는 주유취급소 관계자 등 272명을 대상으로 본서 3층회의실에서 7일까지 양일간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화재사례 및 법령 개정안 안내, 위험물 시설기준 및 저장취급에 관한 내용 등 쉽고도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도 함께 병행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후에는 주유중 차량엔진정지와 관련하여 모든 시민의식이 정착될때까지 참석자 전원이 단계별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문 낭독 순서를 갖었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는 모든 시민이 주유중 엔진정지가 정착될 때까지 단계별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1단계로는 6월말까지 주유소 관계자들의 사은품등에 홍보문구 삽입 등 자율적인 캠페인 실시, 2단계는 광양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 캠페인 추진, 3단계는 9월 1일부터 근절시 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법 집행을 단행하기로 할 계획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주유중 엔진정지 실천운동은 특히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방지의 일환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도 부합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