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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에서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119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 관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청사 내에『119안전교실』을 개설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안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속의 각종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생활속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소방서 119안전교실』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며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원인과 주변의 화재사례 설명,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요령 및 대피방법, 신속하고 정확한 119 신고요령, 소방차량 탑승체험, 생활 속 기초 응급처치요령 등 쉽게 배울 수 있으면서도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도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련의 안전사고는 우리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안전에 대한 의식부족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아 어릴적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과 행동습관이 미래의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라 생각하며 『119 어린이 안전교실』체험을 하시고 싶은 시민은 광양소방서(798-0831)로 신청하시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