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7년 만에 살아 돌아온 엄마 김해숙이 아들 김래원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도마 위 감자를 썰 때, 손가락에 반창고가 붙어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