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17일, 온주완(정태양 역)이 한가림(주애리 역)에게 기습 키스 당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밥차남’ 제작진 측은 “오는 21-22회 방송을 기점으로 루리-태양의 러브라인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김수미-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9일(日) 저녁 8시 45분에 21-2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