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측이 전직 대통령의 딸 고준희(구자경 역)와 천진난만한 아부검사 정은지(서이라 역)의 비밀 만남이 담긴 긴장 넘치는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고준희와 정은지의 사이를 설명하는 단적인 장면 중 하나”라고 전하며 “전직 대통령의 딸과 아부검사가 이를 통해 전략적 주종관계를 맺게 될지 아슬아슬 쫄깃한 고준희와 정은지의 워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