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행사 당일에는 레드카펫과 단편영화제 시상식과 톱스타 배우들의 화려한 시상식까지 열렸다. 거대하고 스케일이 남달랐던 '한중 국제영화제'는 오로지 영화인으로서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배우, 감독.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조근우 이사장 혼자서 영광스러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 해왔다.
영화제가 끝난 뒤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이 영화제가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조근우 이사장은 '한국이라는 곳에서 홀로 영화제를 개최하고 귀하고 소중한 배우, 감독님들을 모시기 정말 어려웠는데.. 홍수아 씨를 비롯해 추자연 배우, 김성경 탤런트, 아이돌 걸그룹'러블리즈, 가수 백지영' 등 많은 분들께서 영화제를 찾아주셔서 감동 있는 무대를 빛내 주셨다. 앞으로 이 영화제를 개최해나가면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포기하지 않고 한중 영화발전을 위해 진정성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218 한중 국제영화제' 는 추후 회의를 거치고 개최 날짜를 공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