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우리쌀을 이용해 간단하고 건강한 간식거리인 현미쌀강정과 쌀과자를 손수 만들어 쌀소비 촉진의 의미를 더했다.
또,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웠던 시절 함께 나눠 먹었던 추억의 보리개떡을 만들어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여 배운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한기에 틈틈이 교육받아 풍물 공연 및 다방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토음식, 쌀, 천일염 등 농특산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