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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약이 독이 될 수 있다.
  • 기사등록 2009-03-12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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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아 버려지는 의약품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야기될 수 있는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전지역과 광역시, 도청소재지, 지자체 희망지역으로 확대 시행하며, 전국 16,400여개의 약국들이 참여 한다.

환경부와 복지부, 대한약사회 등 민간단체와 제약회사들은 오늘(11일)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폐의약품 수거 처리 사업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도 환경부에서는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캔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관련예산을 정부차원에서 확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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