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집단 급식시설 대상 사전예방조사 실시
  • 기사등록 2016-03-18 17:27:1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단비]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집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봄철을 맞아 수인성 및 식품매개 질환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병원, 산업체 등 집단 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22곳이다.

 

사전 예방조사는 조리 종사자에 대한 보균 검사와 조리 기구에 대한 세균 검사가 실시된다.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수인성 및 식품 매개로 인한 감염병과 식중독균 등이다.

 

조사 결과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및 위생관리 교육이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와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요인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겠다손 씻기의 생활화와 끓인 음식물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준수하도록 홍보 및 위생교육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03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6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