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운 교무과장은 “배려, 법질서의 시작이다”를 선포했고, “소년원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타인을 배려하고 법질서를 준수하여 준법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소년보호기관의 배려교육은 그동안 자기중심적이었던 학생들의 사고와 행동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기회를 갖도록 실시된다.
또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인성교육과 함께 언어 사용법.언어폭력예방.언어 예절교육.배려 체험교육.배려 상황별 행동방법 등 ‘타인의 이해 및 배려’ 내용이 보강되어 배려교육을 구성하였다.
최성학 광주소년원장은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생활과 법질서 필요성의 인식은 중요하다”며,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학생 및 직원 모두 바른 언어문화를 조성하고 배려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준법문화 확산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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