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가로경관이 저해되고 가로수와 잡목의 웃자란 가지들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위험요소가 상존되어 있다고 판단,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정비작업은 다음 달 중순까지 총 63개소의 소공원과 가로화단에 국토공원화사업 전문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소공원과 가로화단 뿐만 아니라 시가지 꽃 박스에도 적절한 계절 꽃을 식재하고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 잔디를 식재해 오고 있다.”며“앞으로도 4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무안을 만들기 위해 주요 가로변의 꽃길조성과 유휴지에 대한 꽃 단지와 조롱박 재배시설을 설치하는 등 국토공원화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