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15일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의 치아에 불소 도포를 해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다문화센터 제공) 오전에 실시된 구강보건교육은 김미라(고흥군보건소) 강사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임부와 신생아의 구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무료로 불소를 도포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희 강사가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서 오후에는 이영희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초빙 강사로부터 금융에 대해 알아보고,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구분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 등 올바른 소비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