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포츠의 메카 강진에서 펼쳐지는 럭비스타들의 격돌 -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 열려
  • 기사등록 2014-07-07 14:52: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럭비선수들의 대격돌이 강진군에서 펼쳐진다.

대한럭비협회와 전남럭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남 강진군이 후원하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강진군 럭비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2015년 잉글랜드 럭비월드컵 및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앞두고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로 투지 넘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6개팀, 고등부 9개팀, 일반부 3개팀, 총 18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 부문별 최고의 팀을 가린다.

윤순발 스포츠산업단장은 “지난 2008년 강진군이 럭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로 럭비 전용구장을 짓는 등 럭비협회와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해 왔다”며 “럭비경기를 ‘All for one, One for all(모두를 위해 하나를 희생하고 하나를 위해 모두가 희생한다)’게임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과 대한민국 럭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일부터는 일본 럭비선수 300여명과 국내 럭비 선수 400여명이 강진군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50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녹차몬’과 함께하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이모저모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득량만과 맞닿은 일림산 철쭉 만개, 연분홍빛 꽃물결 장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