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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 성전면 9개 마을, 오는 2010년까지 네트워크형 농촌으로 탈바꿈
  • 기사등록 2008-08-06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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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성전면 송월권역 9개 마을이 테마가 있는 네트워크형 농촌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월출산 국립공원 아래 위치한 성전면 9개 마을(대월,월송,신안,월남,월하,안운,죽전,영흥,신풍마을)을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식품수산부에서 지리적,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형태로 동질성을 가진 소권역 단위로 농촌지역을 종합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강진군은 오는 2010년까지 총 65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성전면 송월권역에 1차적으로 2006년부터 전통한옥형태의 권역활성화센타와 어울림 광장조성, 간이상수도정비, 하천정비, 방재시설 등을 정비했다.

올해에는 마을안길정비, 시설채소단지 등을 조성하고 9개 마을 통합 브랜드인 ‘녹향월촌’을 개발하는 등 농촌체험과 문화가 숨쉬는 자연휴양의 마을로 변신 중에 있다.

군은 앞으로도 9개 마을의 친환경 정미소를 비롯해 공동육묘장, 마을 경관조성, 전통체험장조성, 도로경관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우수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업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송월권역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 마케팅 및 정보화 구축 사업 등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타 지역에서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성전면 영흥마을 조형연 추진위원장은 “모두가 합심하여 새로운 우리 농촌마을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업의 윤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일하는 보람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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