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장애인가족 생계비 및 자녀장학금 전달
부산시는 오늘(12.17)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소외된 장애인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생계비와 성적이 우수한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사)부산복지21 총봉사회(이사장 유경자)주최로 개최 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단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경과보고→시장표창→기타표창장.감사패 수여→생계비 및 장학금 전달→내빈소개→인사→축사→폐회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생계비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각급 장애인단체 등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장애인 자녀30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주어지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우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장애우 20명에게 생계비 3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총 50명에게 1천5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재활의지 고취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자원봉사 등에 솔선수범하여 온 장애인 복지 유공자 10명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된다.(사)부산복지21 총 봉사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개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인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자 매년 ‘장애인가족 생계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전달하고 있으며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성장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종합취재부
2008-12-16
-
월동채소 일손돕기로 \'아픈 농심\' 달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월동채소류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대대적인 일손돕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일손돕기 기간은 월동채소류 수확기인 1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기간에 월동채소 수확 일손돕기 창구를 도, 시, 읍·면·동에 설치하고, 농가가 도움을 요청해 오면 각급 기관단체를 비롯 군부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나서 농작물 수확에서 선별 및 운반, 포장작업 지원, 폐비닐 수거 등에 인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지원 대상 농가는 월동채소류(당근, 브로콜리, 가을무, 감자)를 재배하는 고령 및 부녀가정이고, 읍면별 지역실정에 맞는 작물 및 시기를 선택,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또 일손돕기 지원 기관·단체는 행사성 대규모 인력동원을 지양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10~20명 단위로 편성해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함으로써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각급 기관단체 및 군부대에서는 월동채소류 작물 수확기에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어려운 농촌 경제를 이해하고, 올해 산 월동채소류의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운영
2008-12-16
-
경상남도, 국방기술품질원, (재)경남테크노파크 협약체결
종합취재부
2008-12-16
-
2009 새해 첫 날, 희망을 전하는 해맞이 부산축제
부산시는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부산의 발전과 시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해맞이 부산축제를 마련한다.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겨울철 대표 테마축제인 해맞이 부산축제는 올해도 해양수도 부산의 특색을 살려 해넘이(다대포해수욕장), 타종식(용두산공원), 해맞이(해운대해수욕장) 등 3개 행사로 나누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체험형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축제는「다대포 → 용두산 → 해운대」로 이어지는 체류관광을 목표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액운을 날려버릴 해넘이 불꽃쇼 △제야행사의 색다른 볼거리인 龍 승천 퍼포먼스 △해맞이 상징조형물 포토존 설치, 소망 떡 나누기 등 관광객 참여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무자(戊子)년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전국에서 가장 낙조가 아름다운 몰운대 일대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판굿놀이 한마당, 경찰악대 공연, 시립무용단 공연, 남성성악 앙상블, 해넘이감상, 해넘이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고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넘이 불꽃쇼는 한 해의 모든 액운을 날려 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또한 소망기원문 쓰기,민속연 시연 및 연날리기 체험, 포토콘테스트, 소망엽서보내기 등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했다.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자정 10초 전부터 모든 관람랙들이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면서 타종식이 시작되며, 「희망의 종(11회), 사랑의 종(11회), 평화의 종(11회)」등 총 33회를 타종하게 되고 시민에게 드리는 덕담과 세계도시 부산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식후행사로 축하음악과 함께 힘찬 내일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으로 龍 승천 퍼포먼스와 레이저, 불꽃이 어울어져 제야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어 줄 것이다.기축(己丑)년 일출행사는 다음해 1월 1일 06:30분부터 전국에서 일출광경이 가장 아름다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일출 전에는 관악연주, 해맞이 기원공연 등이 진행되며, 일출과 동시에 해상선박퍼레이드, 헬기축하비행, 해맞이 풍경 시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백사장에서 해를 기다리던 관람객들은 일출과 동시에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하늘로 힘껏 날려 보내며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하게 된다.그리고 매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맞이 상징조형물’은 12.22일 백사장에 설치되어 내년 1.5일까지 전시되며, 야간에도 시민들이 포토존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징조형물 주변에 조명을 설치한다.부산시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부스를 설치하고 소망풍선 배부, 따뜻한 음료 및 소망 떡을 제공하며 훈훈한 시민의 정도 함께 나눌 계획으로 있다.
종합취재부
2008-12-15
-
\"경남도민의 집\" 개관준비 한창
경남도가 지난해 초 창원시 용호동 59번지 소재 구 도지사공관을 다기능 복합시설인 ‘경남도민의 집’으로 전환키로 결정한 이후 건물의 안전진단과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6월 공사가 착공 되어 조만간 도민들에게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민의 집’ 리모델링공사는 舊도지사공관 부지 9,884㎡에 건립되어 있는 본관동(연면적693㎡) 및 부속동(연면적103㎡)을 시설비 9억2천만원을 들여 도민의 집으로 리모델링하였다. 리모델링은 그간 도정자문위원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창원도정의 역사성과 도지사관사로서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건물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남도민의 집’용도 맞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설비 등 시설물을 보수하였다. 경남도민의 집 주요 공간 구성으로는, 본관1층 기존 연회실에는 경남도정의 역사와 진주, 부산, 창원도정의 주요역사관련 자료들이 전시되고 도지사집무실에는 역대관찰사와 도지사관련자료, 그리고 도지사 해외순방시 관련 주요협약서, 해외친선자매도시 기념품 등이 전시되며, 과거집무실 집기를 그대로 존치하여 방문객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하였다. 기존의 주방 및 침실은 부분 통폐합하여 도정 홍보관과 다목적회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좁은 공간을 활용 최대한 효율적으로 꾸몄다. 2층은 1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규모(98㎡)로 투자상담을 위한 비즈니스공간으로 활용하며, 경남도에 투자를 원하는 대내외 방문인사상담 및 투자유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투자상담 및 대외 교류관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준공되는 도민의 집은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경남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경남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새로운 세대들에게 산교육장이 되도록 역점을 두었다. 그리고 야외정원은 기존정원을 최대한 살려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위한 자연스런 산책과 어린이 견학코스로 개방하고 필요시 불우한 이웃의 야외결혼식장 등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도는 늦어도 내년 1월중에 도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하여 현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취재부
2008-12-15
-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1,701세대 공급
SH공사가 강일도시개발구역에 건설하는 1천652세대와 서울시가 재건축조합으로부터 매입해 공급하는 49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용면적 114㎡의 대형 시프트와 고령자 전용 시프트도 첫선을 보인다. 강일지구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59㎡형 904세대, 84㎡형 328세대 및 114㎡형 420세대. 전용면적 59㎡형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 세대주 및 세대원의 합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인 2백5십7만2천800원(4인 이상 세대 2백8십1만8천440원) 이하의 경우에만 청약할 수 있다. 84㎡형과 114㎡형은 소득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전용면적 59㎡형, 84㎡형은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고, 114㎡형은 청약예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일반분양을 목적으로 설계된 전용면적 114㎡형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함에 따라 사상 최초로 공급되는 대형 시프트는 주택의 패러다임을 소유에서 거주로 바꿔나가는 서울시 주택정책을 보여주는 예. 다세대, 다자녀 구성 가구 등 현실적인 수요에 맞춰 공급이 결정됐다. 114㎡형 청약신청 자격 및 선정기준은 일반분양을 목적으로 할 때와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예금 예치금액이 1천만 원인 자로서 가입기간에 따라 입주 1·2순위가 결정되며, 유주택자가 신청해 선정될 경우에는 입주기일 전까지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설계기준을 적용한 고령자 전용 시프트도 전용면적 59㎡형 904세대 중 148세대, 84㎡형 328세대 중 40세대가 공급된다. 고령자 전용 시프트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도에 핸드레일이 설치되고,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싱크대 위치를 낮췄다. 이밖에도 욕실 내 안전손잡이, 비상폰 등이 설치되는 것이 특징. 고령자 전용 시프트 입주자 선정 1순위는 만65세 이상인 경우이며, 동일순위시 세대주 나이, 세대원 수, 서울시 거주기간 등을 가점화해 선정하게 된다. 청약자격은 59㎡형의 경우 세대주 및 세대원의 합산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여야 하며, 84㎡형은 소득 제한이 없다. 한편, 서울시가 재건축조합으로부터 매입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정릉 라온유 23세대, 신사 래미안 3세대, 마곡 푸르지오 23세대로, 입주자 선정기준이 무주택기간 및 서울시 거주기간만을 보도록 돼 있어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청약 공고문은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홈페이지(http://www.shi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청약할 경우 SH공사 1층 로비에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청약신청 일정은 12월 22일(월) 우선공급 대상자 접수, 23일(화)부터 일반공급 순위자 접수가 시작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취재부
2008-12-15
-
남원시『겨울철 재난사고 방지』최우선 과제로
최중근 남원시장은 겨울철 각종 재난예방활동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내부 열악한 환경 및 관리 부주의 등으로 최근 물류창고, 축사 등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겨울철 화재 및 재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이에 남원시에서는 재난 없는 지역을 만들고자『농축산 시설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정비 홍보책자』및『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4,000부 정도 제작 발간하여 화재취약시설인 농축산, 원예특작, 전통공예 등 농가 (업체)에 배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각종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남원시 관내 1,000개업체(제조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체 등)에 재난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계도문을 발간 배부하고, 최근 화재 등 재난원인이 용접부주의, 전기, 전기배선, 전열기구, 내부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에 있어 이에 대한 점검 및 위험 소지가 있는 것은 즉시 교체해 주도록 홍보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더불어 실과소, 읍면동에서는 각 업무소관 시설 농가(업체)에 대하여 시설 안전점검.정비 지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올 겨울 화재등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안전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재난위험 시설물 발견시에는 남원시 재난종합상황실 (☎ 063-634-4949)로 신고해 주면 된다.
종합취재부
2008-12-15
-
신라, 서아시아를 만나다.
용운영
2008-12-15
-
허남식 시장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12.13(토) 10:00 서구 남부민동 산복도로 일원의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 저소득 계층의 월동대책을 살펴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시와 서구청, 성보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일), 서부산세무서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남부민동, 초장동 일대 저소득 취약가구 30여 세대에 4,0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의 창고까지 띠를 이어 배달하고 최근의 어려운 서민생활을 고려하여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별도로 마련한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극심한 경기침체를 시민들의 온정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하며, 내년부터 복지 근로연계자활사업을 시범추진하고,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 차원의 서민지원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이어 허시장은 2004년 설립되어 매년 3만장 이상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아미동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종합취재부
2008-12-12
-
아리수 사랑하는 사람들 떴다!
종합취재부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