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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대비 계량기 특별점검 나서
부산시가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아 제수용 등 일반 생활용품의 활발한 거래가 예상됨에 따라 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류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특별점검에 들어간다.이번 점검은 정육점, 양곡상, 청과상, 수산시장, 대형 유통업소, 슈퍼마켓, 연쇄점 등을 대상으로 접시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각종 저울의 변조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비법정단위로 표시된 계량기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또한 점검의 효율성 및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가급적 사용자단체나 소비자단체 등을 참여시킨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계량검사공무원의 교차 점검 △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된 업소는 중점단속 △부정계량기에 대한 “계량기사용중지 처분장” 부착 등 부정계량기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부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검정미필, 계량기 변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보완지시를 명하게 된다.한편 부산시는 이번 계량기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나아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이뤄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훈훈하게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종합취재부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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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4일간의 넘치는 춤의 대향연\'
종합취재부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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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 1차「경제난 극복 경남대책회의」열려
종합취재부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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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 감소폭 크게 줄어
남원시 인구 감소폭이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원시는 시 인구가 2007년도말 35,028세대 89,247명이었으나, 지난해말 35,337세대 88,356명으로 나타나 309세대가 증가하고 인구는 891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남원시 인구는 그동안 매년 (2005년도 2,573명, 2006년도말 2405명, 2007년도말 2,018명) 2,000명 이상이 줄었으나 2008년 말에는 891명이 감소하여 전년대비 감소 폭이 56%로 현저하게 둔화됐다.월평균으로 산술시 2007년도에는 168명이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74명이 감소해 감소 폭이 예년에 비해 절반이상이 줄었다.이는 시가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 온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지정, 우수학생 선발거점학교 운영, 영어체험마을 조성, 춘향장학재단확대 운영 등의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교육으로 인한 타 지역 전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관광인프라구축, 연수도시육성 등 민선 4기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최중근 남원시장은 금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다면서 남원발전을 위해 비장한각오로 기업유치와 서울장학숙 건립 등 남원을 최고의 품격과 일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취재부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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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배영길 행정부시장 직무대리 임명
종합취재부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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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숨겨진 비경과 오래된 나무들\' 발간
용운영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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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이 잘 보인다’ 했더니
청렴서울이 클린서울까지 만들어낸 것일까.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오염 측정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등 서울시의 대기질 개선 노력에 힘입어 경유차 탄소량 및 도로변과 일반 대기 미세먼지 농도 격차도 줄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요 오염원인 터널 내 유해화학물질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장기간 서울의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2003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고, 특히 2008년도 미세먼지 농도는 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199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5년까지 대기질이 쾌적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20㎍/㎥이하(WHO 연간권고기준)인 날은 10일대였으나 2006년 이후에는 28일대로 개선됐다. 자동차 배기가스가 주요 오염물질인 터널 내 유해물질 오염도도 뚜렷하게 감소했다. 이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감소된 것으로, 서울시의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07년 3월~2008년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터널 2개소(남산3호, 홍지문)에 대해 대기 중 대표적 유해화학물질인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배출되는 EC(원소성 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08년은 2007년에 비해 각각 24.9%와 27.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변과 일반대기의 미세먼지농도 격차도 2004년 16%에서 2008년 7%로 크게 줄었다. 한편, 서울의 지역별 대기오염도 편차도 줄어 대기질 불균형 개선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2003년에는 27개 측정소의 농도 분포가 62~87㎍/㎥ 구간이었으나 2008년에는 49~63㎍/㎥의 농도로 나타났다. 채희정 서울시 저공해사업담당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 엔진 개조 등 경유자동차 저공해화사업과 CNG 버스보급 등의 서울시 대기질 개선사업이 대기 중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유차 미세먼지는 DNA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시키는 등 인체 위해성이 높고 이로 인한 사회적 피해비용이 큰 만큼 서울시는 올해도 1천400억원을 투입, 대기질 개선효과 뿐 아니라 환경산업 육성, 인체위해성 감소 효과가 있는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약 150여 톤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추가 삭감, 미세먼지 농도를 51㎍/㎥까지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CNG 버스보급,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하고, 2010년까지 시내버스를 모두 CNG차량으로 보급하며, 마을버스 및 청소차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CNG차량의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차량의 저속운행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제한적인 청소차, 마을버스, 택배차 등에 20여대의 CNG 엔진개조 시범사업을 마치고 난 후, 올 하반기부터는 학원 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유차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덤프트럭, 굴삭기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서도 오염원 발생 실태 및 시범사업 등을 거쳐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휘발유 및 가스사용 자동차에 대해서도 환경부와 협의 후 노후 삼원촉매장치 등을 교체할 계획이며, 50cc 미만의 저배기량 오토바이도 배출가스 지도점검과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종합취재부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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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남원부시장, 지난1년 지역발전에 값진 성과 거둬
종합취재부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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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실 공무원 새해 친절다짐 교육
종합취재부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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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부산 올해 첫 기획전 선보여
시네마테크 부산이 영상문화 대중화의 기치를 내건 2009년 첫 기획전으로 홍콩 무협영화의 전설 장철의 영화세계를 선보인다. 새해 1월 9일부터 29일까지 ‘장철과 홍콩남아들’이란 이름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장철의 대표작 6편과 함께 황금기의 쇼브라더스를 대표했던 이한상과 호금전의 작품까지 총 9편이 상영된다. 올해 첫 기획전은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 소장 작품으로 상영되는 첫 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아시아 고전영화를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허브\'를 지향하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도 전망된다.또한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시네마테크부산 내)도 올해 첫 한국 고전 영화 정기상영회로 오는 1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유현목 감독의 1967년작 를 상영하기로 하는 등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네마테크 부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는 우리 사회의 지난 초상이자, 살아있는 역사가 담겨 있는 옛 영화를 통해 추억을 되살리며 새로운 재발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자료실 위주의 수동적인 운영에서 탈피, 직접 대중과 만나고 소통하려는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의 관객을 향한 능동적인 다가섬의 시도로 무료 상영을 통해 한국고전영화와 만날 수 있는 문턱도 낮추었다.특히 지난 해, 온라인에 치중된 영화에 대한 소통의 장을 극장으로 되돌리기 위해 기획되어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이끌어 낸 “영화 사랑방”을 올해부터 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와 결합시켜 상영작을 추천한 교수와 관객이 작품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는 등 일반관객과 호흡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종합취재부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