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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임철환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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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추석맞이 벌초 및 성묘 시 안전사고 주의
문정민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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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조사, 추석 상여금 평균 61만원, 코로나 이전 회복 못해
김동국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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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쪽염색 마을 남댕이와 쪽의 한자명
배영래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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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전남농업박물관과 공조 효과 발휘해야
김동국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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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4명 발생
김동국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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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등 인터넷구매대행업 식약처에 등록하세요!
김동국 기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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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만18세~49세 내국인, 외국인 예방접종률 높이자’강조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활동력 많은 만18세부터 49세 내국인과 최근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시의원 확진, 남이면·구청 직원 확진과 관련 많은 직원이 PCR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시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와 업무대행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번 4차 팬데믹의 특징은 감염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른 반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적어 개인방역이 느슨해지고 있다”며 “이런 딜레마에 따라 가족, 지인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직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활동력이 많고 확진자 수가 많은 만 18세부터 49세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시행중”이라며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을 정부 목표치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3배 이상 차지하는데 접종률은 1차접종 17.8%, 2차접종 7%에 불과하다”며 “시 산하 직원들은 외국인들의 백신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자발적으로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해달라. 특히 오늘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검체검사를 진행하니 많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외곽지역의 산사태 위험에 대비 잘하고 특히 취약지역에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마지막으로 “의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코로나 5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박문선 기자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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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비대면 태교 프로그램 운영
강성금 기자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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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추석맞이 벌초·성묘 시 진드기 주의 당부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 : 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참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봄, 여름에 발생하나 늦가을인 11월까지도 발생하고,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병원에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 의뢰된 69건 중 6건(8.7%)이 양성인 것으로 파악됐다.시 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 발열성질환 유행예측을 위해 지역 야산, 등산로의 인근 숲 속, 휴경지 등을 대상으로 연중 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포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라임, 리케치아 등 11종 병원체 보유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작은소피참진드기 등 1945마리 참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여부를 검사한 결과, 1개체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한 바 있어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병원체 보유 가능성은 항상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3년 동안(2018~2020) 채집된 참진드기 개체 수 분포는 가을철로 접어드는 9월에 가장 많아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 보건환경연구원 2018~2021. 8월 참진드기 채집결과구 분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2021. 1.~8.1,9454355290501451282201122----20203,57619591603403292333084259215501706220193,01795589245207213114661579739505620183,20316272934575001991071755925842449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임상증상은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후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증상이 동반되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고 중증의 경우 중추신경계 이상소견과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단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 이하로 극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입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와 옷을 세탁해야 한다”며 “혹시나 진드기에 물려서 고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성금 기자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