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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 광양에서 열려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장:김상복)는 2011년 7월 26일 오전 11시 광양시의회 회의실에서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시·군 의장(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4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를 개최한다. 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장 발의로 이날 의장회의에서는『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27일 제정되고, 금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실상 서울대학교가 사립대 성격의 법인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서울대학교가 관리해온 임야 162㎢ (광양시 백운산 80, 구례군 지리산 82)의 국유재산을 지역민에게 되돌려 줄 것을 요청하는 “국립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따른 서울대학교 관리 국유재산(임야) 무상양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을 통해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소유로 되어 있는 “광양시 백운산과 구례군 지리산은 오랜 기간 양 지역민의 삶의 터전이자 얼이 서려있는 영산으로 서울대 측에 무상 양도 할 경우 미래 관광·웰빙·바이오산업 육성의 보고(寶庫)로서 자원개발과 산림소득 기반 상실은 물론, 지역민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게 될 것이므로 서울대 무상 양도를 적극 반대하며, 지역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산으로 진즉 서울대학교가 해당 지역민들에게 돌려줬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소유의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임야 162㎢를 서울대 측에 무상 양도하는 것은 “국가재산의 사유화를 인정하는 부당한 선례를 남기게 되므로 이를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따라서,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에서는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고, 광양시 백운산과 구례군 지리산내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임야 162㎢는 반드시 지역민들에게 돌려 줄 것을 200만 전라남도민의 뜻을 모아 결의 한다. 그동안 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에서는 지난 6월 16일 제198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백운산을 광양시민에게 돌려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여 청와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대학교, 국회 소관 상임위 등 관계부처 및 기관에 발송 했으며,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따른 문제점 분석 검토를 통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시민사회단체참여와 홍보활동에 주력함은 물론, 구례군과의 공동협력 대처방안을 협의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16일 오후 6시 광양읍 서천체육공원에서는 시민, 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본부(상임대표: 정용성외5명)” 출범식을 갖고, 중앙 관계부처 방문, 구례군과 공동대응 방안 강구 등 범 시민 백운산 찾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결의를 다진 바 있으며, 앞으로 광양시의회에서는 광양 백운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15만 시민과 함께 관계기관 및 부처 방문 건의, 구례군을 비롯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룡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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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재활물리치료실』운영 큰 호응
김승룡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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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에서 면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에서 면제되는 영광을 안았다.공공기간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7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를 매년 측정하여 발표하는 제도이다.2011년도 측정대상 기관 중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이상” 기관이면서, 최근 2년간 외부적발 부패공직자 징계가 없는 기관에 대해서 1회 측정을 면제해 주는 것으로 광양시가 2011년도 면제 기관 31개 기관․단체에 포함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이번에 면제되는 기관은 중앙행정기관이 2개 기관, 기초단체가 17개 기관, 지역교육청 9개 기관, 공직유관단체 3개 단체로 총 측정대상 715개 기관․단체중 31개 기관․단체이며 전남도는 광양시와 순천시, 장성군, 곡성군 , 진도군이 면제 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유발요인을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여, 효과적인 반부패 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함은 물론 측정결과 나타난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광양시가 715개 청렴도 측정 대상기관 중에서 면제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다시한번 시민들에게 시정의 청렴도를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시 공직감찰 활동과 예방행정으로 광양시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업무결과에 따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신상필벌을 엄격히 적용하고, 비리적발시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즉시 엄중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승룡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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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여름 휴가철 행락지 집중방역소독 실시
[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행락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북구는 오는 25일부터 휴가철인 8월말까지 매주 금요일을 행락지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등산장 등 6개 공원 및 유원지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소독은 숲속 나무둥지, 바위 웅덩이 등 자연환경에 서식하며 7~8월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숲 모기 종을 박멸하기 위해 3개반을 편성운영하고 성충방제에 효과적인 가열 연막법을 이용한다.또한 북구는 주요 행락지에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 등으로 위생해충의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송광운 북구청장은 “가정에서도 집 주변의 웅덩이 등 유충서식지인 고인 물을 제거하면 모기발생 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대형건물 지하실, 정화조 등 1120개소에 유충구제를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서성열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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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피서지 무질서 언제 없어질까”
여름철 폭염을 피하여 유원지와 해변(해수욕장)에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가족단위 피서인파가 유원지와 해변에 몰리게 되면서 혼잡과 무질서가 초래되고 이기주의적인 행동으로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자세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어 질서를 잘 지키는 일부 피서객들의 기분을 망치고 있다. 필자 관내의 경우 해변 2개소, 유명사찰 1개소가 위치해 있어 피서 철만 되면 무질서행위가 판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피서지 무질서 행위로 그 첫 번째가 피서객들이 쓰레기처리를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다. 분리수거를 하지 않음으로써 쓰레기 매립장에서 받아 주지 않게 되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사실로 선량한 인근주민들과 피서객들이 피해를 당하는 결과가 발생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해변 등 피서지에는 반드시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데도 차량을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혼잡한 도로변에 장시간 방치하거나 물속에 들어가 버림으로써 차량소통을 어렵게 해 심각한 교통체증 현상을 만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 또 한 가지가 있다 유원지나 해변 등 피서지와 연결된 도로변에는 여름내 애써 가꾼 농민들의 벼농사가 있다. 차량운행 중 음료수 캔이나 유리병을 차량 밖으로 내던져 투기함으로써 농민들의 작업 시 위험을 발생케 하고 영원히 썩지 않는 환경오염물로 변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이제라도 우리의 주변에서 이기적인 무질서행위가 사라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여름피서지에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기초질서 무시와 주차위반 등 각종 무질서행위를 우리 모두가 없애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경감 임순기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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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매결연단체 청소년 초청 교류캠프 운영
장태일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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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강소농이 보성농업의 주추돌!!
장태일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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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노래연습장 특별안전점검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이달 말 29일까지 노방연습장 및 유흥주점에 대하여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노래방 화재의 절반은 먼지와 습기가 원인으로 여름철에 집중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사고를 사전예방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광양시 관내 노래방 및 유흥주점 332개소중 취약대상(10%)를 안전점검하게 되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래반주기기 모니터 안전사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한 관계인에게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사회전반에 생활소방의식을 고취시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성중 방호구조과장은 “시민들이 노래연습장 이용시 피난통로를 사전에 파악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노력과 함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발견시 개선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 신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룡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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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실버건강관리서비스사업 큰 사랑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력을 위해 추진중인 실버건강관리서비스사업이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마을 경로당을 장소로 이용, 차편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접 건강관리협회 전문가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어 참여율 또한 높다.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사랑방의 기능에 지나지 않았던 경로당이 이제 노인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3년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도포면 원목경로당 곽할머니(88세)는ꡒ오래 살라 싶으믄 이왕이면 건강하게 살아야제”라며 굽었던 허리를 펴시며 웃음꽃을 피우셨다. 영암군 관계자는ꡒ앞으로도 경로당뿐 아니라 다각적인 곳을 강구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ꡓ고 말했다.
김경배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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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버려지는 반려동물, 여름휴가철에 급증
소방장 이창배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