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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 소년부 판사, 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교육현장 방문
  • 기사등록 2024-04-11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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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문덕오)는 4월 11일 전주지방법원 진재경, 왕지훈 소년부 부장판사 등 4명이 현장 중심 사법행정의 일환으로 센터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상담조사 교육 대상 소년에 대한 비행 원인 진단과 교육 제반에 관한 사항 외에도 보호자특별교육, 가족회복캠프 등에 대하여 소년 담당 판사 등과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교육장, 모의법정 등 현장을 소개하였다.


진재경 판사는 교육의 집행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였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조하였다.


문덕오 센터장은 “앞으로도 비행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비행 원인 진단과 함께 재비행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하였다.


상담조사 교육은 법원 소년부 판사가 법원 심리를 앞둔 비행청소년을 청소년꿈키움센터에 4일간 출석시켜 재비행 방지를 위한 비행예방교육을 받도록 하고, 가정환경과 학교생활 등 환경조사를 통해 비행 원인을 전문적으로 진단, 보호처분 결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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