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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문화센터, 동춘서커스 공연 열린다.
한상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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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
[전남인터넷신문]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곡성군 소상공인 지원조례」가 제정되었다. 지난 29일 의회 의결을 거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의 자금 대출이 용이하도록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제도의 실시다. 이차보전 기간은 10년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타 자치단체의 이차보전 기간이 보통 4~5년인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시설자금 5억원 이하, 환경개선자금 5천만원 이하, 운영자금 1천 5백만원 이하 한도로 융자금 대출시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시설․환경개선자금은 연 4퍼센트 이자 지원으로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운영자금은 연 6퍼센트 이자지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의 활발한 자금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 자립기반도 갖추고 더불어 시설 현대화와 환경개선으로 보다 질 좋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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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전략동 공동사업 공모전 실시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전략동 권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동 추진해 보다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달 △행복창조도시 △희망복지도시 △자연생태도시에 속한 21개 동을 대상으로 전략동 공동사업 공모전을 실시했다.※ 전략동 : 현장 행정을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실현하도록 특성이 유사한 동을 △행복창조도시 △희망복지도시 △자연생태도시 등 세 권역으로 묶어세운 것. 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 최초(자치구 단위)의 사업.21개 동이 마련한 사업 중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각 권역별로 1개 사업을 선정해 예선을 지원했다.행복창조도시 권역은 수완동(동장 오순근)의 ‘유개승강장 조성’과 비아동(동장 이갑만)의 ‘공감 게시판’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수완동은 행복창조도시 8개 동(수완·비아·첨단1·첨단2·신가·운남·신창·하남)에 있는 150개 유개승강장을 테마별로 꾸미는 작업에 착수했다. 비아동은 게시판이 없는 주택 밀집지역 63개소에 생활정보와 구정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하기로 했다.희망복지도시 권역에서는 송정1동(동장 김선동)의 ‘희망빵 만들기’와 월곡1동(동장 전명숙)의 ‘고민상담 행복한 빵 배달’이 선정됐다.‘희망빵 만들기’는 복지 대상자들에게 제과·제빵기술을 전달하고, 이들이 만든 빵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웃을 돕는 ‘복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민상담 행복한 빵 배달’은 사업단이 만든 빵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과 나누면서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골자로 한다.자연생태도시 권역의 공동 사업은 평동(동장 임순모)의 ‘자연 속으로 떠나는 생태체험 여행’과 본량동(동장 정병석)의 ‘희망을 꿈꾸는 길 조성’이 선정됐다.두 사업은 권역 내 5개동(임곡·동곡·삼도·본량·평동)과 함께 연계하는 이 사업은 각 동이 보유한 시설을 활용해 △미꾸라지 체험장 △울금꽃 축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구간마다 설치해 테마로 구성하고 이를 하나의 코스로 연계한다는 것이다. 여행 코스는 황룡강을 따라 위치해 있어 도시 거주민의 접근성과 만족도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동에서 직접 기획된 사업인 만큼 효용성은 물론 지역 공동체 구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권역별 공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용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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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개최
서성열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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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독도까지, 선상 6일간의 항해
[전남인터넷신문]전남교육청 관내 중학생 200명과 중국 중학생 12명이 목포에서 독도까지 6일간(2011. 8. 1.~8. 6.)의 긴 항해 끝에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더불어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벌인다.이번 독도 방문은 전남교육청에서 4주간에 걸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상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지난 8월 1일 목포항을 출항한 목포해양대학교의 유달호와 새누리호에 212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60여명, 승무원 40여명을 태우고 8월 4일 독도를 방문한 후 8월 6일에 목포항에 입항한다.8월 3일의 울릉도 문화체험에 이어 8월 4일의 독도 방문 시에는 그동안 항해 중에 준비해 온 자료들을 활용하여 12시부터 15시까지 선상에서의 독도 퍼포먼스, 독도수비대 위문편지 전달 등의 다채로운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울릉도로 회항하는 시간 동안에는 독도사랑 글짓기 및 스케치 활동도 이루어진다.항해 중에는 목포대 강봉룡 교수 초청‘한국의 해상 영웅 장보고와 이순신 장군’에 대한 특강과 독도 퍼포먼스 준비, 독도 수비대원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일 간의 항해를 거쳐 찾아 가는 독도 방문은 일본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시점에서‘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투철한 역사의식 교육을 학생들에게 심어 줄 것이다.또한, 전 국민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동해 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독도에 모든 국민이 함께 갈 수는 없지만, 선상무지개학교 참가 학생들 212명의 가슴에 늘 독도를 품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중국 학생 1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겠다. 전남교육청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상무지개 학교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참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역사속의 해양강국 재현에 한발 앞서나갈 것을 기대하여 본다.한편, 지난 7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해양체험 적응교육과 홍도, 울릉도, 독도로 이어진 연안 항해를 마친 선상무지개학교가 212명의 학생들을 승선시켜 2주간의 국제항해를 시작한다.8월 9일, 목포에서 출항한 국제항해는 15일까지 해상왕국 재현의 꿈을 안고 중국을 찾아가 위해ㆍ석도에서 영화로웠던 과거 해양강국의 역사를 체험한다. 특히,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선열의 얼을 이어받아 조국애와 민족애를 함양하는 교육이 실시된다.8월 16일 해상에서 하루를 보낸 선상무지개학교는 17일 일본 나가사키에 입항하여 원폭자료 기념관, 평화공원, 운젠공원, 하우스텐보스 방문 등의 해외문화 체험을 마치고 8월 19일 나가사키를 출항하여 8월 20일에 목포항에 도착한다.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송호학생수련장에서 있었던 적응교육에서는 수영과 퇴선(보트)훈련, 응급처치, 글로벌 리더십 예절교육과 함께 미래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기 위하여 최남단 토말 사자봉과 토말비 순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홍도 방문에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준비한 ‘to the sea, to the world, to the future'의 주제로 열린 선상리셉션과 깃대봉 등반, 오징어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재천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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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Play the Dream! 드림오케스트라 운영
서성열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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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시마시,「고흥 선정 머드림픽」찬사
[전남인터넷신문]지난 7. 16(토) ~ 7. 17(일)까지 남양면 선정마을에서 이틀간 개최된「2011 고흥 선정 머드림픽」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아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행사가 종료된 지 보름이 지난 후에도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끊임없는 호평을 받는 등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흥군에 따르면, 일본국 사가현의회 의원단 회장과, 고흥군의 우호결연 도시인 일본국 사가현 가시마시장이 7. 27(수), 8. 2(화)에 각각 보내온 서한문에서 가시마시 교류단 환대에 따른 감사인사와 더불어,「2011 고흥 선정 머드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첫회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낸 것을 보고 고흥군민의 넘치는 에너지와 단합된 힘․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풀장과 맞춤형 놀이기구를 제작하여 자녀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부분은, 올해로 27회째를 맞는「가다림픽」보다 앞서가는 생각이었다”라고 높이 평가했으며, “가시마시와의 23년이라는 오랜 교류가 결실을 맺어, 드디어 고흥군에도 친환경 갯벌축제인「머드림픽」이 탄생되어 매우 기쁘다’ 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머드림픽」을 계기로 가시마시와의 ‘우호의 정’이 더욱 돈독해짐은 물론,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교류확대를 통해 양 시군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일본 가시마시는 매년 5월 환경친화적 갯벌축제인「가다림픽」 개최지로 유명한 곳으로, 양 시군은 1988년부터 남양면 선정마을 주민들이「가다림픽」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교류를 넓혀 오다가, 1997년 1월 공식 우호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태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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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저소득층 대상 집수리 지원
[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북구는 8월말까지 국민기초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대한 구조위험, 장판교체, 전기시설 등 생활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수리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자가 또는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중 52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집수리를 지원한다.북구는 건축허가가 요구되는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개보수로 지붕수리, 누수, 난방, 도배, 배수 등 실생활에 긴급을 요하는 경우부터 우선적으로 수리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서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보일러 및 창틀 수리 등의 공사도 병행해 난방비가 절감되도록 할 계획이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지난 2001년부터 총 5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495가구의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서성열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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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생명나눔」헌혈 행사 실시
장태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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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estival 광양」본격적인 행사추진 박차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에서는 문화와 산업과 건강이 어우러지는 미래성장 문화축제로 광양 문화관광의 대 전환을 맞게 될 “2012 Festival 광양”의 총괄기획서를 확정하여 본격적인 행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에서는 지난 6. 30. 추진위원회 사무실(커뮤니티센터 8층) 개소식 후 약 1개월여 만에 준비한 총괄기획서 승인 등을 위해 2011. 8. 5(금) 10:00 광양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총괄기획서 승인을 통해 행사 명칭과 엠블렘, 행사장 구성, 이벤트 계획, 컨벤션 계획, 광고/홍보계획, 운영계획, 유치계획, 수입사업계획, 입장료 책정, 소요예산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세한 계획을 확정한다.시에서는 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후 대 시민 홍보를 위해 이․통장 회의 설명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 행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상세하게 알려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축제 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흥미와 관심유발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시작하고 블러그, 까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 미디어를 통해 젊은 층의 관광객 유치와 각종 문화행사, 동호인대회, 생활체육대회, 오토캠핑대회, 인라인 스케이트대회 등 비예산․저예산 각종 부대행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활기차고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여수세박람회조직위원회와는 긴밀한 협력으로 본 행사가 박람회와 차별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행사가 되게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세계 최초․최대의 세계아트서커스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게 할 뿐 아니라 인근 여수시와 상생 발전하는 행사로 이끌어 우호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시에서는 시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행사를 성공시켜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철강․산업도시 이미지를 문화도시로 변화시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룡 기자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