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주택화재...“순간의 행동이 큰 화재로 이어진다”
알아두면 유익한 화재 예방 및 대처법
2013-04-12
장흥119 김현대 senven@korea.kr
장흥119 김현대 senven@korea.kr
지난 4월 6일날 밤 11시, 목포시의 W아파트 11층 김모(38)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의 아내 조모(여·35)씨와 딸(5), 아들(2)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소방서 추산 7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위층에 살던 주민 또한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조사결과 집주인인 김씨가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러 현관문을 여는 순간 외부 공기가 아파트 거실 안으로 유입돼 삽시간에 불이 번지면서 아파트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미처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큰 변을 당한 화재였다.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2012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사망피해자 10명 중 7명은 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화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원인 중 부주의(52%)와 전기적요인(23.2%)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 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외출 시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상황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패닉(Panic)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화재를 진압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화재를 크게 확산시키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지와 부주의함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몇 가지 주요 화재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둠으로써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피해 발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는 전체화재의 약 24.7%를 차지하는 주택화재의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APT 및 기숙사제외)에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고 주택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주요한 화재 방지 예방법 및 대처법 10가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⓵ 고층아파트에서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맙시다.
(※ 발코니를 확장하여 창문의 개방이 어려운 주상복합 고층아파트에서는 현관문을 통하여 연기의 확산이 예상되므로 연기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안전구역(밀폐 가능한 작은방 등)이 필요)
⓶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읍시다.
⓷ 한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하고, 전기 기기의 전기용량 및 전압에 적합한 규격전선을 사용합시다.
⓸ 불필요한 가연물(헌옷, 신문폐지, 폐박스 등)을 싸놓지 말고, 인화성 액체(알코올, 휘발유 등)나 인화성 기체(부탄가스)를 함부로 놓지 맙시다.
⓹ 화재 발생 시에는,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하고,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는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⓺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쌉니다.
⓻ 방문을 열기 전에 문을 손등으로 대어보거나, 손잡이를 만져봅니다.
-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갑시다.
-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읍시다.
⓼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면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립시다. 또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호흡을 합니다.
⓽ 화재가 발생한 방 또는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읍시다.
⓾ 지하상가 난 지하철 화재시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 있으니 절대 침착하고 혼란에 휩쓸리지도 말고 대부분 양방향과 측면에 비상구가 있으니 우왕좌왕 하지 말고 한 방향을 택하여 대피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과 피해경감에 힘쓰다 보면, 우리 가족 나아가 우리 이웃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장흥119안전센터 김 현 대
불은 소방서 추산 7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위층에 살던 주민 또한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조사결과 집주인인 김씨가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러 현관문을 여는 순간 외부 공기가 아파트 거실 안으로 유입돼 삽시간에 불이 번지면서 아파트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이 미처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큰 변을 당한 화재였다.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2012년 전국 화재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사망피해자 10명 중 7명은 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화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원인 중 부주의(52%)와 전기적요인(23.2%)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 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외출 시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상황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패닉(Panic)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화재를 진압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화재를 크게 확산시키는 경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지와 부주의함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몇 가지 주요 화재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아둠으로써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피해 발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는 전체화재의 약 24.7%를 차지하는 주택화재의 예방을 위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APT 및 기숙사제외)에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고 주택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주요한 화재 방지 예방법 및 대처법 10가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⓵ 고층아파트에서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맙시다.
(※ 발코니를 확장하여 창문의 개방이 어려운 주상복합 고층아파트에서는 현관문을 통하여 연기의 확산이 예상되므로 연기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안전구역(밀폐 가능한 작은방 등)이 필요)
⓶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읍시다.
⓷ 한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하고, 전기 기기의 전기용량 및 전압에 적합한 규격전선을 사용합시다.
⓸ 불필요한 가연물(헌옷, 신문폐지, 폐박스 등)을 싸놓지 말고, 인화성 액체(알코올, 휘발유 등)나 인화성 기체(부탄가스)를 함부로 놓지 맙시다.
⓹ 화재 발생 시에는,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하고,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는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⓺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쌉니다.
⓻ 방문을 열기 전에 문을 손등으로 대어보거나, 손잡이를 만져봅니다.
-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갑시다.
-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읍시다.
⓼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면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립시다. 또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호흡을 합니다.
⓽ 화재가 발생한 방 또는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읍시다.
⓾ 지하상가 난 지하철 화재시 방향감각을 상실할 수 있으니 절대 침착하고 혼란에 휩쓸리지도 말고 대부분 양방향과 측면에 비상구가 있으니 우왕좌왕 하지 말고 한 방향을 택하여 대피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과 피해경감에 힘쓰다 보면, 우리 가족 나아가 우리 이웃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장흥119안전센터 김 현 대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