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9일 개최된 ‘2026 고흥우주항공배 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 선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홍보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고흥을 방문한 외지인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고흥과 맺은 인연이 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군은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고흥의 농수특산물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부 방법과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했다. 특히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향사랑e음 등 온라인 기부 방법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가을맞이 참여 이벤트’도 집중 홍보했다. 10월 31일까지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SMS) 수신에 동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전산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다이소 모바일쿠폰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10월 14일까지 민간 플랫폼 ‘고향드림’을 통해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안내했다. 해당 혜택은 1인 1회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혜택과 카드 이용 조건에 따른 추가 혜택도 안내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웹포스터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돼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마라톤대회를 통해 고흥을 찾은 분들이 고흥의 매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함께 알아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고흥을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지고, 그 기부가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을 찾아 기부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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