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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환경오염 취약지역 어르신 건강 챙겨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 어르신 100명 대상 환경보건캠프 운영 2026-10-12
한상일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함께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환경보건 인식 향상을 위한 ‘2026 전라남도 환경보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 차인 9월 30일에는 나주시 공산면 덕음광산 인근 주민 50명이 참여해 무등산국립공원과 담양 죽녹원 등을 찾았다. 2회 차인 10월 1일에는 화순군 동면 폐석탄광산 지역 주민 50명이 참여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여수 오동도를 방문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을철 호흡기 질환 예방과 중금속 바로알기 등 환경과 건강에 관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남의 높은 고령화율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위해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와 건강관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모니터링을 일회성 조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위해소통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보건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환경오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줄이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박원주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시간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보건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위해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지역 내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건강모니터링과 환경보건 교육, 위해소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 (사진-1) 나주시 공산면 덕음광산 인근 주민들이 9월 30일 ‘2026 전라남도 환경보건캠프’ 1회차에 참여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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