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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 “해양·농생명산업특구로 권역별 격차 줄여야” 장흥 등 중남부권에 산업 육성 거점 조성하고 연구개발·사업화 연계 2026-10-07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윤명희 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윤명희 의원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법에 해양·농생명산업특구 지정과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7일 열린 제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광주 지역의 농수산물과 해양수산자원, 천연물 등 산업자원이 생산·연구개발·가공·유통 단계별로 분산돼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해양·농생명산업특구 지정 및 지원 특례를 신설해 중남부권 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우선 해양·농생명산업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구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사업을 집적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와 통합특별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제안했다. 기업 유치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체계 구축, 관련 기반시설 조성 등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흥을 비롯한 중남부권은 친환경농업과 식품산업, 수산자원,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특구 조성을 통해 분산된 산업 기능을 모으고 정책기획과 기업지원, 연구개발을 연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해양·농생명산업특구가 중남부권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통합특별시 내 권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는 방안이라며 특별시 차원의 검토와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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