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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 영화로 채운 여수의 가을밤 웅천친수공원·장도 야외광장서 야간관광 축제 개최 2026-10-06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3일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야외광장에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가 열렸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 웅천친수공원과 장도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에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독서 체험과 영화 상영,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축제다. 각 지역의 야간관광 자원을 활용해 도시별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여수시 새마을이동도서관과 연계한 ‘밤밤 여행 도서관’과 북라운지를 운영했다. 원고지 필사와 별빛 책갈피 만들기 등 독서 관련 체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무소음 헤드셋을 활용한 ‘동백 무비 나이트’, 버스킹 공연,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밤밤 플레이존’이 마련됐다.


장도 야외광장에서는 LED 촛불을 활용한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렸다.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윤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퓨전국악 3인조 이로밴드가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의 야간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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