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다중이용 테러대상시설 수준 진단 실시
녹동항~제주간 노선 아리온제주호 대테러 수준 진단
2026-10-0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달 29일 국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테러 협박 증가 등 위협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테러대상시설로 지정된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에서 녹동항~제주 간 운항하는 아리온제주호를 대상으로 대테러 수준 진단을 실시했다.
이행선 안전정책팀장(왼쪽 2번째 황색 상의)이 합동점검반원들에게 중점 점검사항을 알려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제7391부대 4해안감시기동대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테러 장비와 인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출입자 통제와 보안관리, CCTV 등 감시체계, 비상연락체계, 상황발생 시 초동 조치 절차 등 현장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이용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하거나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도록 했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결과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운송시설인 만큼, 우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지정 시설물 외에도 테러 위협이 존재하는 시설도 수준 진단을 실시해 테러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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