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올해 유난히도 심했던 가뭄이 지나고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풍년이든 흉년이든 가을에 맺힌 결과물에는 농민들의 피와 땀이 들어있고 그것으로 우리는 또다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을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있다. 추석에 가족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선물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소방시설의 보편화를 통해 화재예방이 더욱더 철저해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화재의 위험은 여전히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택용 소방시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용법 및 관리가 용이하지만 화재 초기 그 효과는 대단하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 직접 화재를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화재 발생 즉시 알아차릴 수 있고 화재 사실을 인지했다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쉽게 진압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소방시설은 설치·관리도 간단하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방 천장에 베이스를 나사로 고정시킨 뒤 감지기 본체를 돌려 끼우기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이때 평평한 천장면의 중앙에 설치하며 연기가 자주 발생하는 주방 등의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는 사용이 용이한 지점에 두며 사용기한이 10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압력계 적정성(초록색 범위)만 확인해주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을 통해서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직접 찾아뵐 수는 없더라도 가족들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한다면 마음만은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