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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사랑의 전동차 전달 2021-02-23
김상봉 ksbjoon@nate.com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 사례가 줄을 잇고있다. 지난 19일 율리마을 이장 백형팔 씨는 300만 원 상당의 전동차 1대를 기탁했다.


장동면은 전동차가 필요한 수혜자를 조사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조양2구 김○례(양곡마을, 88세) 어르신에게 건강 상태 등 운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 지도 후 전동차를 전달했다. 


기탁자 백형팔 씨는 “전동차가 꼭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돼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내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선물이라 생각하고 기탁하게 됐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혜자 김○례(양곡마을, 88세)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다니는데 나만 전동차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일하러 다닐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백형팔 씨의 따뜻한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는 더욱 활발하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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