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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아파트 비상 탈출구 경량칸막이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2020-12-24
임이성 jnnews.co.kr@hanmail.net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가정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가정 내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구성원 모두의 화재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2곳 이상 확보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석고보드 등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물로 만들어 화재 시 이를 망치나 발차기 등으로 파손 후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아파트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화재상황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피로 이다. 이렇듯 소중한 시설물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수납장을 비치해 비상구 역할을 할 수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중한 가족에게 돌아온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내 가정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가족 모두가 참여해 비상탈출 계획을 세우고, 대피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사용법 등을 익혀둔다면, 초기화재 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피임을 잊지 말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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