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제44대 김 성 장흥군수 취임사 장흥군수 2014-07-02
군수 김 성 jck0869@hanmail.net
 
<취 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군민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우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여러분!

오늘 저는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힘입어 제44대 장흥군수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지지와 눈물겨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장흥군민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소중하고 가치 있는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의미와 가치는 “우리 장흥을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는 장흥의 미래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군민들의 소원이 담겨 있고, “논밭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장흥”으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갈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처럼 군민들의 준엄하고 엄숙한 명령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가슴깊이 뼈 속까지 아로 새겨 우리 장흥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수없이 흘러 내렸던 눈물을 닦아주신 어머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어머님들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 드리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분들에게는 축하를, 낙선하신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출마한 모든 분들은 누구보다 장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신 분들입니다. 우리 모두 축하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서로의 갈등과 반목은 훌훌 털어 버리고, 화해와 화합의 길을 열어 가는데 힘을 하나로 모아, 오로지 장흥의 미래를 걱정해야 합니다.

이제 따뜻하고 열린 가슴으로 모두를 포용하고 수용하는 리더가 되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웃음꽃이 저절로 피어나는 향기로운 소통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귀하게, 그리고 크게 듣겠습니다. 군정발전을 위한 충고와 조언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저에게는“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건설하여 우리 장흥을“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장흥군민을 잘살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너무나 간절하고 절실한 꿈이 있었습니다.

저의 간절하고 절실한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끝없는 도전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의 끝없는 도전은 저의 부덕의 소치와 능력이 부족한 탓으로 두 차례의 실패의 아픔을 겪었지만, 장흥에 대한 비전과 열정은 시련 속에서도 좌절을 딛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게 만들었고, 마침내 군민들의 위대한 선택으로, 혹한을 견디고 아름답게 피어난 인동초처럼 활짝 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두 차례 도의원을 역임하고 8년 동안 대학에서 행정학 강의와, 6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강의하면서, 어떻게 하면 장흥을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장흥군민이 보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공부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장흥 구석구석을 방문하고, 수 없는 군민들을 만나 고민과 애로사항 그리고 바램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과 한숨으로 밤을 지세운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장흥에 대한 비전과 정책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은 어머님입니다.

저의 절실하고 간절한 꿈인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은, 장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감성의 시대에 부응하고 미래의 지방정부가 추구해 나아가야 할 목표라고 믿습니다.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은 언제나 그립고 찾고 싶은 고장, 따뜻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고장입니다.

저의 간절하고 절실한 꿈은 평범하고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가장 숭고하고 위대한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저의 절실하고 간절한 꿈이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닌 장흥군민과 함께 가꾸고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또한 김인규 전 군수님과 이명흠 전 군수님께서 이룩해 놓은 훌륭한 업적들은 민선 6기의 새로운 싹을 틔우는데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열린 마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면 열수록 장흥은 넓어지고 희망이 커지면 커질수록 장흥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는 지식 정보화 시대를 지나 감성의 시대입니다.

산업화와 정보화시대를 주도하던 대도시의 시대는 가고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감성의 고장 장흥을 선호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감성의 시대는 곧 건강과 휴양, 치유와 문화예술의 시대입니다.

따라서 저는 감성의 시대에 가장 어울린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건설하여 우리 장흥을 반드시“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고장”명품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는 힘없고 서러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어머니 같은 군수가 되어“군민 존경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예산사업의 투자는 주민소득사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시설과 여건개선을 확충하는 사업, 그리고 생산적인 주민복지와 주민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하겠으며,

특히 지역정서를 무시한 전시성 예산이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철저히 차단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기조위에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발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데 필요한 군정운영의 큰 흐름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건강과 치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장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러기위해 우리 장흥을 장흥권과, 정남진권, 보림사권의 3핵을 중심으로 권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으며,

문림의향의 맥을 이어가는 전통의 문화와 역사를 연계하여 차별화되고 독창성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신적· 육체적인 치유명소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장흥권은 토요시장과 우드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전 국민이 선망하는 휴양과 힐링 체험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남진권은 천관산과 정남진을 연계한 브랜드적 가치를 활용, 전국에서 제일먼저 봄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해안선을 따라 레저 테마형 관광벨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보림사권은 보림사와 유치 휴양림, 오토캠핑장과 연계한 휴양과 명상치유의 새로운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살기좋은 농어촌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농어촌은 우리 삶의 뿌리이고, 농어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입니다.

저는 농어업의 소득과 관련된 사업만큼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와 한우, 무산 김과 매생이 등 친환경 향토 산업의 차별화된 품질향상과 유통구조개선, 맞춤형 시장농업육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애인, 아동, 여성,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과 사랑이 충만한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초 고령화 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복지인 간병 서비스 제공과 노인 일자리를 대폭 늘려 나가겠습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훈훈한 장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선진 교육의 고장으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듯이 100년 후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를 키워야 합니다.

장흥의 밝은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민선6기에는 자녀 교육 때문에 장흥을 떠나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을 확대 조성하고, 수도권에 자녀를 대학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생 기숙사 건립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친절과 봉사를 바탕으로 한 군민존중과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항상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행정을 펼쳐나가고, 군민이 군수이고,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군민 존경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소외된 채 불안하고 많은 불편을 느껴왔던 오지 마을의 진입로, 소교량, 하천과 용· 배수로, 농로 등 생활현장에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주민 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프로젝트사업과 대덕읍을 비롯한 회진· 장평면 소재지 정비, 상하수도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흥의 발전을 앞당기는 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재정계획에 반영된 국책사업들도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흥군민여러분!

자랑스런 출향인 가족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 과제들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이뤄낼 수 없습니다.

4만5천 군민과 30만 향우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그리고 800여 공직자들의 각고의 노력이 동반될 때 가능합니다.

특히 공직자 여러분의 역할은 중요하며 여러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내가 있어야 장흥이 발전하고 내가 있어야 장흥군민이 행복하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장흥의 변화와 발전의 주체가 되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그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신명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장흥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발전,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 장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갑시다.

장흥군민 여러분과 향우들과 공직자가 모두 함께 손잡고 머리를 맞대면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건설하여 우리 장흥을“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 고장”으로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해하는 위대한 장흥의 시대를 활짝 열어갑시다.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장흥군수 김 성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