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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과장․여성청소년과장․파출소장 워크숍 - 쇄신의지 고취와 역할 재정립
  • 기사등록 2013-03-03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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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3년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생활안전기능 중간관리자(생활안전과장․여성청소년과장․파출소장)를 대상으로 쇄신의지 고취․리더십 함양․역할 재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13. 2. 28(목) 10:00~16:00 전남청 1층 남악홀에서 개최하였다.

오전 행사는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의 특강과 내부강사 나주경찰서 김경곤 경감이 ‘디지털시대 아날로그적 감성과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오후 행사는 통기타공연, 사례발표 및 토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전석종 청장은 특강에서 전남도민의 행복과 안전이 행선지인 전남경찰청호의 선장인 청장이 배의 방향을 지시하는 것이지 말단선원이 해야할 일인 노젓기를 선장이 한다면 그 배는 난파할 것이며. 청장이 모든 일을 할 수가 없기에 직원들과 가까이 있는 중간관리자인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편의점.금은방.스마트폰판매점을 대상으로 한 절도.강도에 신경써줄 것 당부하고 CCTV설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CCTV 설치대수를 실적으로 절대 평가하지 않을 것이며, 고령화된 전남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 있어서 예외는 단 한명도 없었다며 정의로운 전남경찰을 위해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오후에 있었던 사례발표 및 토론에서 화순 남면파출소장은 ‘관내 유관기간 간 협조를 통한 농촌마을 CCTV 확대설치 사례’를 발표하였고, 무안 일로파출소장은 ‘부하직원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회의문화 개선’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여수 신기파출소장은 ‘새내기 중간관리자로서의 소회.다짐’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담양 중앙파출소장은‘ 경험과 노하우가 빛났던 강간살인 피의자 검거’에 대해서 발표하여, 자리에 참석한 파출소장들이 우수사례 및 노하우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박현숙 소장은 ‘여성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이라는 특강에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약자를 보호해달라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청장의 말처럼 부하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가 될 필요성을 느꼈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의 자세를 다시 일깨워준 워크숍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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