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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계시록 성취 실상’으로 신천지 12지파 급성장⋯교인수 급감한 한국 개신교와 대조 -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베드로지파 방문⋯성도들 감사한 마음으로 환대 - 시민들 “환영행렬·질서정연한 모습 놀라워,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 기사등록 2024-09-19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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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여수교회 정오 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물음표만 되풀이하며 방황하던 제 신앙에 느낌표를 던져준 차원이 다른 말씀이었어요.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실체를 확인하고 깨달은 계시 말씀을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해온 목자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나왔어요.”


교인 수가 급감한 국내 개신교와 상반되게 3번의 10만 수료식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베드로지파 지역교회들을 방문했다. 이 소식을 듣고 환영행렬에 참가한 한 성도가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93세의 나이에도 전국의 지교회를 돌며 성도들의 신앙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4월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6월 30일에는 순천, 8월 18일에는 목포, 지난 1일에는 여수교회를 방문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의 베드로지파 지역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6개월 사이 한 지파의 지교회를 4번이나 찾은 것이다. 


주목할 점은 이 총회장이 방문한 호남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개신교인 비율이 높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기성 교단의 견제가 강한 곳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지파 가운데 가장 많은 국내 성도가 베드로지파에 소속돼 있다.


지난 1일 유재욱 베드로지파장이 신천지 여수교회 정오 예배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모습.베드로지파의 경우 2020년 4만 353명이었던 국내 성도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교인 감소 없이 성장을 이어가 2024년 8월 말 기준, 5만 5664명으로 증가했다. 해외 성도까지 합하면 6만 명이 넘는다.


이에 이 총회장은 베드로지파 교회들을 방문할 때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온 성도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칭찬했다. 또, 사명자들에게는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아무도 알지 못했던 계시록을 그 이룬 실상까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늘 감사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돼야 한다”면서 “이 말씀대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바른 신앙인의 모습 갖추고 세상의 빛이 되자”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성도들과 사명자를 향한 이 총회장의 격려와 살핌은 방문한 지역교회 성도들에게 더 큰 에너지가 돼 전도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14일 이만희 총회장이 광주 베드로지파 본부 성전에 방문하자 이를 마중을 나온 환영 도열의 모습.이 총회장이 베드로지파 소속 지역교회들을 방문할 때마다 성도들은 각 교회에서 수 km 떨어진 곳에서부터 교회 길목에 이르기까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일렬로 서서 환영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환호하며 목자를 반겼다. 이러한 환영행렬 모습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였다.


25년 기성교회에서 신앙했다는 한 성도는 “그동안 막연하게 신앙하며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지인 권유로 가게 된 말씀 대성회에서 이 총회장이 성경 전반을 비롯해 계시록 전장을 육하원칙에 근거해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풀어주는데 반박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어떻게 볼진 모르겠지만,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이 총회장을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실체를 전하는 목자로 믿고 있다. 말씀을 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환영행렬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환영행렬을 지켜본 지역민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누가 오는 건데요?”라고 궁금해하며 가던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며 행렬의 규모와 질서 정연한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교회 내 어떤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직접 방문해 보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을 비롯해 이번 이 총회장의 베드로지파 방문 당시 성도들의 도열을 접한 신앙인과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들에게도 놀랍다는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29일에는 한국기독교문화교류연대 소속의 광주·전남 지역 목회자 100여 명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우고자 신천지 광주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교회 곳곳에 신앙의 필요성과 말씀의 중요성, 예수님의 사역을 바탕으로 한 전도의 소중함을 전시한 작품들이 성도들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면서 “수료식 등 교회 성장을 위해 움직이는 획기적인 모습들은 교류하며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을 반영하듯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43개국 1403개 기성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교회 간판을 바꾸고, 강사 파견과 말씀 교육을 요청했다. 또한, 해외 84개국에서 1만 3053건의 말씀 교류 MOU가 체결됐다.


유재욱 지파장은 “코로나로 더욱 급감한 한국교회들과 다르게 신천지예수교회가 매년 급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 있다”면서 “이것이 3번의 10만 수료식을 가능하게 만든 비결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놀라운 11만 이상의 수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일이며,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끌어온 목자의 헌신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성경에 입각한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갖추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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