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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 안전없이 행복없다! -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대식 개최
  • 기사등록 2013-02-28 1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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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 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금일 10:00 전남경찰청 6층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성.가정.학교폭력과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경찰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지방경찰청 차장 주관으로 전담조직 마련, 법령.제도 정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치안정책 개발 등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4대 사회악 척결의 첫 단추를 끼게 될 ‘성폭력 특별수사대’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과 장기 소재 불명의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에 대한 전담 수사체계를 마련하였다.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지방청 여성청소년계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속한 사건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수사대 요원들은 성폭력 전담 수사라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여청 베테랑으로 선발되었으며, 성폭력 피해자가 대부분 아동과 여성인 점이 고려되어 이들의 보호.지원을 위한 여경도 2명 선발 배치되었다.

앞으로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전담 수사할 예정으로 사건 발생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원스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고 가해자에 대한 검거활동과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광역 성범죄 등 중요 성폭력 사건과 중요 학교.가정폭력 사건 수사도 담당할 예정이며, 신상정보 등록 성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2개월 이상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이들에 대한 추적수사도 전담하게 된다.

전남지방경찰청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과 ‘성폭력 특별수사대’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주민들 또한 4대 사회악이 완전히 척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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