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월19일 (주)명가푸드F&C(목포시 산정동) 박재철 대표가 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명가푸드F&C는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순대업계의 선두주자로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재철 대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착한가게캠페인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가운데는 약국이 163곳으로 가장 많고 음식업, 병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법무사ㆍ세무사 사무소 등으로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착한가게 300호점이 돌파된 이후 현재 388호점까지 참여하고 있어 곧 400호점이 돌파될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강진군 관내 가게 9곳에서 착한가게에 참여해 전남도내 곳곳에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게는 우리나라 대표 판화가인 이철수씨의 재능기부로 만든 착한가게 현판 제공도 받고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가입문의는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12)나 홈페이지(jn.chest.or.kr)에서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