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 (서장 김문홍)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일 까지 12일간에 걸쳐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파.출장소 주요 항해.통신장비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상치안상황센터, 경비함정, 파.출장소 등의 항해.통신기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 하며, 항무통신기 및 지휘망, 레이더 및 GPS 플로터 정상작동여부, 전자해도시스템(ECDIS)와 각 시스템의 연동 상태, TRS통신기 수신상태 등을 집중 점검 실시한다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장소의 항해.통신장비 및 각종 주요장비의 고장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지난 12일 발생한 북한 핵실험 관련 사이버 테러 등 추가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 빈틈없는 임무수행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인명구조장비, 무기탄약, 항해.통신 장비 등 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