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경찰청,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어려움 분담 나서 -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하는 전남경찰 구현
  • 기사등록 2013-02-05 18:09: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남경찰청(청장 전석종)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어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분담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광주.전남 농민단체와 함께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지난 7일부터 전남경찰청 8층 구내식당에 지역 농축수산물 42개 품목을 전시, 직원들이 자유롭게 품질을 평가하고 구매토록 하여 지방청을 비롯하여 21개 경찰서 직원들이 1억2천여만 원 상당을 구입했고, 5일 오전 농민단체 대표들과 후정 주차장에서 구매증서 전달식 등 직거래 장터 개장 행사를 가졌다.

전남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07년 추석부터 시작하여 이번으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12억원 상당의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여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석종 청장은“작년에 우리 지역 농민들이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은 것으로 안다. 우리 전남경찰은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행덕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의장은“ 전남경찰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한지 벌써 11회째라고 하니, 전남 경찰이 우리 지역에 대하여 갖고 있는 마음을 알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계속 유지하면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38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