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려는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2. 8(금)부터 2. 12(화)까지를「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및 상설중대 31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78대, 헬기2대를 동원하여 고속도로 및 묘지주변, 재래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특별 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지방도 등 차량의 일시 집중에 의한 혼잡예상구간에 경찰 경력 집중 배치와 순찰차 및 경찰 헬기를 이용 지.공 입체식 교통관리로 갓길위반 등 얌체운전 집중 계도활동과 함께 교통소통 상황을 감안하여 진.출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등 상황에 맞는 탄력적 통제를 실시하고
교통방송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각 방면별 출구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나주.화순.광주시내로 분산.유도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 서민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 및 공원묘지.대형마트 주변 등 정체지역에 대한 소통과 계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 주요 정체구간 등 교통상황 및 이용도로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교통상황실(교통제보 및 문의 061-289-3351)을 24시간 운영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지.정체구간 해소 등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