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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정남진 물축제』체험행사로 ‘08. 8. 2 ~ 8. 3에 여인의 치맛자락을! 닮은 전남 장흥 억불산(518m) 우드랜드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어머니.며느리사랑등반행사를 개최한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며느리형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까이 가보면 그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 듯하고 억불산 기슭에는 100만㎡의 편백나무 숲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 할 수 있는 우드랜드가 조성중에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 물질을 마시면서 피부에 스킨쉽 하는 우드랜드 산림욕장을 함께 손잡고 거닐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며느리바위의 애달픈 전설을 간직한 채 상선약수 마을에서 약수물을 마실 수 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과 딸은 정남진 우드랜드에서 아토피 피부질환를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체험 할 수 있다.
정남진 물축제장에서 정남진 우드랜드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고부사랑 등반행사에 참가 신청한 팀(1팀 2명 : 시어머니, 며느리)은 참가비 없이 참여 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장흥군환경산림과(061-860-0330), 장흥군산림조합(061-862-8220)으로 하면 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반행사에 참여한 자는 며느리바위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과 기념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억불산 며느리바위 편백나무 숲이 있어 전국에서 아토피 발병률이 제일 낮은 지역이라며 온 가족이 아토피 예방치료와 함께 무더운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농촌전통 테마마을인 상선약수 마을은 산책로와 등산로, 우드랜드, 천문과학관이 잘 정비되어 있어 올 여름 가족 단위로 머물면서 자연생태체험하기에 최적지라고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