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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길동축제 체험 축제로 성황리에 끝나 - 지역상가 외지 관광객들로 북적 지역경제 활기 되찾아
‘홍길동’, 전국 …
  • 기사등록 2008-05-08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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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막과 함께 전국의 관심을 모았던 제10회 장성홍길동 축제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간 계속된 축제는 다양한 테마의 체험행사와 독특한 이벤트로 보는 축제에서 체험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축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축제를 지켜본 전문가들이 평가했다.


홍길동 테마파크와 황룡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홍길동축제는 수십만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지역 상가들은 외지인들로 북적대 활기를 되찾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축제 추진위는 분석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홍길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홍길동 브랜드를 전국에 알려, 홍길동 콘텐츠 사업과 홍길동 테마파크 관광지 조성 등 관광산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간의 축제기간동안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온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발 딛을 곳 없이 붐볐다.


전통열차 타기, 물고기 잡기, 탱크․장갑차 타기, 조랑말 타기, 달구지 타기, 뗏목타기 등 3일 내내 관광객들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특히, 군민화합과 우리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MBC 축하쇼 진행중 실시된 소망 풍등 띄우기는 황룡강 밤하늘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행사장 주변에는 사회단체와 함께 가꾼 4만여 평의 유채꽃 단지는 전국의 사진가들이 모여들었다.

또, 꽃잔디, 금낭화, 땅나리를 비롯해 화사한 철쭉으로 가득한 공원과 각종 야생화로 조성된 습지생태학습장과 자연관찰학습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백양사, 필암서원 등 곳곳에 많은 관광명소와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자연 휴양지가 있어 축제의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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