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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동 사태 관련 피해기업 지방세 지원 나선다 - 취득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지방세 고지 유예 등
  • 기사등록 2026-04-22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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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은 21일 “중동 사태 관련 관내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결제 지연 등 직간접적 피해를 겪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세청에서 피해기업으로 인정받은 경우, 별도의 추가 확인 절차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 6개월(최대 1년) 연장 ▲지방세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체납액에 대한 징수 유예 6개월(최대 1년) 연장 등이다.


 이와 더불어 체납자의 재산 압류와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을 최대 1년 내에서 유예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피해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도 연기하며, ▲지방세 분납 허용 ▲관허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 유보 ▲지방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이 중동 지역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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