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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맥류 생육 재생기 맞춤형 재배 관리 당부
  • 기사등록 2026-02-20 15: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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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월동을 마친 맥류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생육 재생기’를 맞아 수량 확보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맥류 생육 재생기 작물 재배 현장

 ‘생육 재생기’는 겨울철 휴면 상태에 있던 보리·밀 등이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다시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로, 이삭 수와 알곡 충실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다.


맥류 생육 재생기 재배 작물 사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이 점차 올라 맥류 생육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시기에 맞춰 맥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다.


 센터는 배수가 불량한 논과 포장은 고랑을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과한 습도로 인한 뿌리 활력 저하와 수량 감소를 방지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등 질소질 비료를 적정량 웃거름으로 사용해 초기 생육을 촉진하되, 과다 사용 시 도복 우려가 있는 만큼 적정량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포장 내 생육 불균형이 나타날 경우 원인을 신속히 분석해 맞춤형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 생육 재생기는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배수 관리, 적기 웃거름, 병해충 예찰 등 기본적인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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