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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러시아 시장 농특산품 수출 확대 협력 간담회 개최 -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인연…계약과정 공유‧해외 판로 개척
  • 기사등록 2026-01-27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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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의 농특산물이 러시아 수출길에 오를 채비에 나섰다.


함평군 농특산품 러시아 시장 수출 연계 협력 간담회 사진

 함평군은 “이날 오전 군청에서 ‘함평군 농특산품 러시아 시장 수출 연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러시아 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5월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 러시아 유통업체 대표가 함평군 김밥용 김·조미김 수출을 문의한 것이 인연이 됐다.


 이 러시아 유통업체는 지난 26일 함평군 소재 ㈜맛나푸드와 김밥용 김·조미김 800만 달러(한화 약 11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러시아 수출 계약 과정을 공유하고 업체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잡곡·소고기 등 함평군 농특산품의 러시아 시장 추가 수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러시아 유통업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품 수출 품목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의 상담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K-HC푸드 브랜드를 매개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함평군 농특산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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